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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해연습) [이솝우화] 토끼들과 개구리들 본문
(영어독해연습) [이솝우화] 토끼들과 개구리들
2019. 11. 23. 17:30IN A FOREST, deep, shady, and still, there once lived a company of Hares.
깊고, 그늘지고, 조용한 숲속에 한무리의 토끼들이 살았어요.
Whenever a leaf fell rustling to the ground, or a squirrel, jumping in the branches, broke a twig, the Hares started and trembled, they were so timid.
나뭇잎이 땅에 떨어지거나 나뭇가지를 뛰어다니던 다람쥐가 작은가지를 부러뜨릴때마다 토끼들은 놀라서 벌벌 떨었어요. 그들은 아주 겁이 많았죠.
One day there came a great wind, rushing through the tops of the trees with a roaring noise, and waving the branches back and forth.
어느날 강한 바람이 불어왔어요. 울부짖는 소리를 내면서 나무들 위로.. 나뭇가지를 앞뒤로 흔들면서..
It frightened the Hares so much that they all started together, running as fast as they could to get out of the forest, which had been their home.
이건 토깽이들을 더 많이 겁나게해서 모두 그들의 집이었던 숲에서 빠져나올만큼 빠르게 뛰기 시작했어요.
“What a sad state is ours,” they said, “never to eat in comfort, to sleep always in fear, to be startled by a shadow, and fly with beating heart at the rustling of the leaves."
"이 무슨 엿같은 경우냐," 그들이 말했어요. "편하게 먹지도 못하고, 항상 두려워떨다가 잠들고, 그늘에도 놀라고, 나뭇잎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도 놀란 가슴으로 뛰쳐나가고.."
"Better death, by far. Let us drown ourselves in yonder lake.”
"차라리 콱 뒤지는게 낫지. 저짝에 있는 호수에 다함께 뛰어들자."
But when they came to the lake, it happened that there were scores of frogs sporting on the banks; who, when they heard the sound of footsteps, jumped into the water.
그들이 호수로 갔을때, 뚝방에 한무리의 개구리들이 놀고 있었다가 토깽이들의 발소리를 듣고는 물로 뛰어드는 일이 벌어졌어요.
The timid Hares were startled by the splash; but, as they saw the frogs dive to the bottom of the lake, a wise old Hare said, “Stop a moment! let us consider. Here are creatures that are more timid than we?"
겁먹은 토끼들은 첨벙소리에 놀랐지만, 개구리들이 호수로 다이빙하는 것을 보고는 똘똘한 나이많은 토끼가 말했어요, "잠깐 있어봐! 생각좀 해보자. 여기 우리보다 더 겁먹은 생명체들이 있는겨?"
"they are afraid even of us. See, they are drowning themselves for fear of us!"
"개구리들은 우리를 무서워하는 것 같은디. 봐봐, 우리가 무서워서 물로 들어가잖여!"
"It may not be so bad with us as we thought."
"우리가 생각한것 만큼 우리가 그닥 나쁜건 아닌것 같당."
"Perhaps we have been foolish, as foolish as the frogs, who are alarmed when there is no danger."
"아마도 우리가 바보였나벼, 아무 위험도 없는데 놀라기나 하는 개구락지들만큼이나 바보였나벼."
"Let us make the best of our lot, and try to be brave in it.” So back they went again to the forest.
"운명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좀 용감해지자." 그렇게 그들은 다시 숲으로 돌아갔어요.
rustling : 바스락거리는
started : surprised, shocked
state : situation
yonder : 저기있는, (that 의 옛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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