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이 개독이라 불리는 이유 - 회개시스템의 문제점

코로나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참고 인내하면서 이 위기상황을 견뎌내고 있는 이때에, 일부 기독교인들의 이기적인 행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현상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교, 이슬람교 같은 다른 종교인들도 이상한 뻘짓들을 많이 하긴 합니다만, 특히나 기독교인들의 뻘짓, 이기적인 행태가 계속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래는 "Advantures of God" 라는 만화의 한 장면입니다. 한번 보시죠~

 

조카의 기억에 없을정도로 오랫동안 본적이 없는 삼촌이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엄마가 삼촌을 소개하네요.

 

"It's your Uncle Pete! Can you believe she's already in college?"

"네 피트 삼촌이야! 얘가 벌써 대학생이라니 믿기지 않지?"

"Oh yes, I know! I've been watching you and you've grown into a fine woman."

"오 그래, 알아! 어느새 훌륭한 여인으로 자랐구나."

 

딱봐도 삼촌이 조카한테 이상한(더러운) 흑심을 품고 있는 것 같군요.

 

조카가 옷 갈아입는 거 훔쳐보다가 나무에서 떨어져서 뒤집니다.

 

장례식에서...

"Rest assured, he's still watching us from Heaven."

"평안히 잠들었고, 하늘에서 우리를 계속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

"Are you kidding me?"

"뭐요? 장난해요?"    (변태 삼촌 뒤져서 이제 맘놓고 지낼까 했더니만, 하늘에서 계속 지켜본다고?? ㅋㅋ)

 

예수왈, "What is he dong here?"   "제 여기서 뭐하는 거에요?"

하나님왈, "I guess he repented or something?"  "회개인가 뭔가를 한거 같아"

 

예수왈, "Did he?"   "저새끼 회개했다구요?"

하나님왈, "I know, I know. We need to fix that loophole."  "나도 알아, 우리 이놈의 헛점을 고치긴 해야 할 것 같긴해."

 

ㅋㅋ 하나님이 머리를 긁적이며, 회개시스템의 헛점을 고쳐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개독처럼 행동하고, 가끔 일반인들보다 더 나쁜짓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회개하면 모두 용서된다" 는 믿는 구석이 있다보니, 나쁜 짓을 저질러도 별로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런 기독교의 그지같은 시츄에이션을 영화로 만든 적도 있죠. (전도연, 송강호 주연의 영화 "밀양")

 

 

※ 만화 출처) www.webtoons.com/en/comedy/adventures-of-god/ep-26-watch/viewer?title_no=853&episode_no=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