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most-Native

지난번 포스팅한 "뱀놀이 게임" 에 이어, 최근에 알게되어 정말 푹 빠져 있는 "킹오브크랩" 일명 "게싸움" 을 소개합니다. ^^; 뱀놀이 게임은 인터넷이 필요없었는데, 이 킹오브크랩은 인터넷 접속이 필요합니다. 그게 좀 단점이네요. 아~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배터리 소모가 정말 장난 아니라는 거~~ 유니티로 프로그램된 게임인데, 3D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그래픽처리 하느라 CPU를 엄청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사양 핸드폰에서는 좀 버벅거림이 있습니다. 단점이 꽤 많죠?? 그럼, 장점은? 정말 재미있다는 겁니다. (^^)/ 3D 맵에서 나의 게(크랩)를 몰고 돌아다니면서 다른 게들과 싸워서 이기면 점점 성장하는 방식입니다. 조정하는 방식이 왼쪽 아래쪽에 엄지손을 올리면 전후좌우로 컨트롤 할 수 있는데..

셀레나를 적으로 만나면 참 괴롭습니다. 셀레나가 쏘는 심연의화살에 맞으면 잠깐 기절하는데, 이것 때문에 죽기도하고, 죽지 않아도 너무 자주 날라와서 정말 짜증날 정도입니다. 셀레나가 심연의화살을 자주 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쿨타임(대기시간)을 없애버리는 기술이 있기 때문이죠~ 그럼, 셀레나를 내가 사용하면 ? 이상하게도 적으로 만나면 그렇게 힘들던 셀레나가 내가 쓰면 완전 아무것도 아닙니다. 줸장 ㅎㅎ; 셀레나는 Mobile Legends 영웅들중에 체력이 제일 약합니다. 잠깐 방심하면 어느새 나자빠져 있죠~ 셀레나가 마법사이면서 암살자 부류에 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암살자가 다들 그렇잖습니까 적을 죽이는 치명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실패하면 바로 처형되는 ㅋㅋㅋ 셀레나는 궁이 없다고도 할 ..

대전에 친구가 오면 같이 어디에 갈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막상 대전에 살고 있으면서도 대전에서 가볼만한 곳 선뜻 추천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대전에도 유명한 곳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막상 가보면 ㅎㅎ 그닥 별로 재미는 없는 지라... 대전에서 유명한 곳은 계룡산, 동학사, 계족산, 장태산휴양림, 대청댐, 뿌리공원, 오월드, 유성온천 등이 있습니다. 계룡산 많이 유명하긴 하지만 가보면 그산이 그산이지 뭐 다른게 있을라구요 ㅎㅎ 없습니다. 그냥 등산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별 의미 없습니다. 장태산휴양림은 2018년엔가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를 여기서 보내서 쫌 유명해지긴 했으나 장태산내에 있는 "스카이웨이" 말고는 그닥 별거 없습니다. 그냥 산 ^^; 대청댐은 그냥 댐이고, 뿌리공원은 콧구멍만한..

Mobile Legends 게임을 할 때, "궁수", "전사" 와 같은 물리공격력 위주의 영웅들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공격속도" 를 높이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짧은 순간에 한대라도 더 때리고 싶은 욕구가 강한 거죠 ^^ 한대 때릴 시간에 2대를 때릴 수 있다면, 사실 물리공격력을 2배로 올린 효과가 나기 때문에 "공격속도" 증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공격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장비(템) 위주로 정리해 봤습니다. 공격속도 갑은 "핏빛 유령" 입니다. 겉보기에는 "윈드 토커" 가 +40% 로 더 높은 것 같지만, "핏빛 유령" 템의 유니크패시브에 공격속도 30% 증가가 있기 때문에 이게 더 유리합니다. 게다가 물리공격력이나 치명타확률도 더 높은 장점이 있네요. ※ But, 만약 위 장비를 여러개 중..

모바일레전드 게임을 하다보면 상대편에 발리어가 있는 경우, 가끔 발리어가 캐리하는 것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캐리는 다른 영웅이 하고 있는데, 불(Fire)이 주는 느낌이 워낙 화려하다보니 가끔 그런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발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패시브에 있습니다. 15초마다, 발리어의 첫번째, 두번째 스킬 쿨타임이 0이 됩니다. 즉, 이 타이밍을 잘 맞추기만 하면 금방 기술을 쓴다음에 바로 이어서 같은 기술을 쿨타임(대기시간) 없이 바로 사용가능하다는 것입니다. ㅎㅎ 발리어의 첫번째 스킬은 "폭렬화염"~ 이게 약간 사정거리가 됩니다. 그리고, 패시브 15초만 잘 맞추면 연달아 두번 스킬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얘네들 일을 제대로 안하네요. "쿨타임" 자리에다가 "데미..

--- I'm a Korean. Sorry for my poor English writing~ :) --- Let's consider you've already visited "Suncheon Bay Nature Reserve"(순천만습지) which is most famous in Suncheon Area. What I recommend as a one-day trip itinerary in Suncheon city is this. 1) Suncheon Drama filming 2) Suncheon Bay National Garden The thing is that Suncheon is famous for Suncheon Bay Nature Reserve. This area is registered a..

순천에서 제일 유명한 순천만습지는 가봤다고 치고, 하루 일정으로 가볼만한 순천여행코스입니다. 1) 순천 드라마 촬영장 2)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은 순천만습지가 유명합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었기 때문에 웬만한 사람들은 다들 한번씩은 가봤죠~ 하지만, 사실 그닥 볼게 많지는 않습니다. ^^; 넓은 평야로 흐르는 강하류 습지에 갈대가 우거져있고, 새들이 떼지어다니는 정도~~가 끝! ㅎㅎ 넓은 평야, 습지를 바라보면서 가슴이 탁트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순천만습지는 사실 그게 전부입니다. 뭐 더 없어요. ㅠㅠ 1) 순천 드라마 촬영장 영화, 드라마를 위한 세트장입니다. 한국의 1920년~1970년 정도까지의 시대 모습들을 세트로 잘 만들어놨어요. 이때는 한국이 정말 힘들게 살던 시기라 지금과는 완..

키미를 하는 플레이어들 중에는 마치 핵이라도 쓴 것처럼 심하게 빠르게 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ㅎㅎ 핵쓰는 것은 아니고, 팬니(Fanny)처럼 몬스터 정글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키미는 기본적으로 빠른 공격속도때문에 몬스터킬이 다른 영웅들에 비해 매우 빠른 편입니다. 여기에다가 "비법의 칼날", "랩터의 곡도", "야수 학살자" 같은 정글링 장비를 챙겨주면 +30% 더 빠르게 몬스터를 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냥 스킬까지 사용하면 더 빠르게 몬스터킬이 가능해집니다. 원래 사냥 스킬은 몬스터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데, 위 정글링 장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사냥 스킬을 적 영웅에게도 사용가능합니다. (와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하면 팬니처럼 이동속도가 어마무시하지 않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