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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좋은 영양제 갑은 비타민D~

2025. 9. 14. 13:31

매년 이맘때쯤 환절기가 되면 심해진 일교차로 인해 감기환자가 늘어납니다. 피부트러블도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이게 다 면역력과 관계가 깊은데, 면역력을 높히려면 가장 좋은 것은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이겠죠~

이외에 신경쓰게 되는 부분이 영양제가 될텐데요.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 순위를 뽑아 봤습니다.

 

 

1) 비타민 D 👍

효과: 면역 세포(T세포, B세포, 대식세포)의 활성을 조절하며, 특히 상기도 감염 예방에 강력한 효과가 입증됨. 비타민 D 결핍은 면역 저하와 관련 있음.
근거: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보충은 감기 및 독감 위험을 약 10~50% 감소시킬 수 있음.
권장 섭취: 결핍 여부에 따라 1,000~4,000 IU/일 (혈중 농도 검사 권장).


2) 비타민 C

효과: 백혈구 기능을 강화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을 줄임. 감기 증상 지속 기간 단축에 도움(예방보다는 증상 완화에 더 효과적).
근거: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1~2g/일) 비타민 C는 감기 지속 기간을 약 8~14% 줄일 수 있음.
권장 섭취: 500~2,000mg/일, 과다 섭취 시 소화 불편 주의.

비타민C는 서울대 이왕재박사가 주장하는 메가도스가 유명하죠~ 하루에 10,000mg 고용량을 섭취하는 방식^^

면역력 뿐만 아니라 혈관건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다만, 요로결석 환자들은 주의가 필요하고,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거~


3) 아연 (Zinc)

효과: 면역 세포 활성화, 바이러스 복제 억제. 특히 감기 초기 고용량 섭취 시 증상 완화 및 회복 속도 개선.
근거: 연구에서 아연 보충(75~100mg/일, 감기 초기 24시간 내)은 감기 지속 기간을 약 1~2일 단축.
권장 섭취: 15~30mg/일(장기 고용량 주의, 구리 결핍 유발 가능).


4)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효과: 장내 미생물 균형을 조절해 면역 반응 개선. 상기도 감염 및 장 건강 관련 면역력 증진.
근거: 특정 균주(Lactobacillus, Bifidobacterium)는 감염 위험을 약 20~30% 줄일 수 있음.
권장 섭취: 10~100억 CFU/일, 균주 특이적 효과 고려.
유산균은 변비에도 좋으니 이건 주기적으로 먹어주는게 좋을듯~

특히, 다른 병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먹은 경우에는 장내 유산균이 많이 죽는다고 합니다. 이때는 유산균제제를 통한 보충이 좋다고 합니다.



5) 토코페롤 (비타민 E)

효과: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 세포 보호, 특히 노인에게 T세포 기능 개선 효과. 그러나 젊은 층에서는 비타민 D, C, 아연에 비해 직접적 효과 제한적.
근거: 노인 대상 연구에서 비타민 E(200mg/일)는 면역 반응을 약간 개선했으나, 과다 섭취 시 면역 억제 가능성.
권장 섭취: 15~200mg/일, 과다 섭취 주의(출혈 위험).

 

 

1등은 비타민D 입니다.

물론 비타민D는 햇빛을 잘 쬐면 저절로 몸에서 만들어집니다. 아주 충분한 양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주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햇빛 노출이 적기 때문에 보충이 필요합니다.

또, 야외에 나갈때 썬크림을 바르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썬크림이 비타민D 합성을 97% 이상 차단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 50% 이상이 비타민D 결핍이라는 내용도 있네요.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D 합성능력도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고....

 

어쨌든 이제 비타민D 영양제를 사서 정기적으로 먹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9988234~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일은 앓고 3일만에 4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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