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디펜스 + 심시티 합친것 같은 게임 The Riftbreaker (리프트브레이커)

제가 유독 좋아하는 게임 장르가 타워디펜스(Tower Defence) 게임인데요. 거기에 추억의 갓게임 심시티(Simcity)를 합쳐놓은 듯한 게임이 "더 리프트브레이커" 라는 게임입니다.

 

 

원래 타워디펜스 게임은 일정한 위치에 타워(Turret Tower)들을 세워놓고 밀려들어오는 적들을 제거하는 게임입니다.

리프트브레이커도 타워들을 세워놓고 방어하는 것은 똑같은데, 그 타워들을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아무데나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다릅니다. 즉, 자유도가 매우 높죠~

 

또, 타워들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하고, 전기도 공급해줘야 합니다.

자원생산과 전기생산을 위해 건물, 발전소들을 지어야 하고, 자원채굴도 해야 하는데, 이건 도시건설게임인 심시티(Simcity)와 비슷합니다.

 

 

타워나 건물들을 건설하는데, 사용자가 1인칭 시점에서 직접 하는게 아니고, 내 아바타에 해당하는 로봇에게 일을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내 아바타 로봇은 아래와 같이 생겼는데 왼손에는 근거리 무기, 오른손에는 장거리 무기를 들고 있습니다.

 

 

얘가 들고 있는 무기나 갑옷을 점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무기들이 엄청 파워풀한것들이 많아서 나중에는 정말 파워풀해집니다.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좀더 효율적인 건물, 타워들을 짓기 위해서는 "연구"를 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아래와 같은 연구대상 목록에서 단계를 거쳐 연구가 이루어집니다.

 

 

이 게임의 가장큰 장점은 자유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고,

타워디펜스 장르를 좋아하는 게임유저들에게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실제로 어떻게 플레이가 되는지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