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충남 금산 하루관광, 여행 일정 (태권도원, 반디랜드, 인삼종합전시관, 약령시장)

태권도원, 반디랜드는 전북 무주군에 위치하고 있고,

인삼종합전시관, 약령시장은 충남 금산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둘사이의 거리는 차로 45분 정도 됩니다.

따라서 양쪽 모두 하루일정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대략적인 루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먼저 태권도원에 도착해서 태권도원 구경후

2) 태권도원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3) 무주반디랜드로 가서 구경하고,

4) 금산인삼종합전시관으로 이동.

5) 금산인삼종합전시관 구경하고,

6) 약령시장 쭉 둘러보면서 인삼튀김 하나 사먹고,

7) 약령시장 부근의 삼계탕집에서 저녁식사

 

여름에는 더우니까 약령시장 둘러보는것을 저녁에 하고,

겨울에는 순서를 바꿔도 좋을듯 합니다.

 

 

 

1) 태권도원

 

 태권도원의 백미는 태권도시범공연 입니다.

이게 볼만 합니다.

관람시간은 하루 2회, 11:00, 14:00 에 합니다. 30분정도 진행됩니다.

이동시간때문에 11:00 에 하는 것을 놓칠 것 같으면,

반디랜드를 먼저 관람하고, 14:00 공연을 관람하는 식으로 일정을 조정하면 됩니다.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후,

태권도박물관을 가볍게 둘러봅니다.

대한민국 국기답게 정말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놨습니다.

 

 

 

태권도하면 추억의 태권브이 로보트를 빼놓을 수 없죠~

박물관안에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념사진 촬영하기 딱 좋아요 :-)

 

 

 

오픈시간은 아침10:00 ~ 저녁6:00 입니다.(동절기는 5:00)

입장료는 4천원.

 

위치는 아래 구글맵에서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무주반디랜드

 

반디랜드는 태권도원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 아주 가깝죠~

무주가 원래 반디불이로 유명한 동네이다 보니, 반디를 주제로 잘 만들어놨습니다.

곤충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볼게 아주 많습니다.

 

 

 

반디불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곤충들을 전시해놨고,

특히 전세계의 다양한 나비들을 아주 화려하게 전시해놨습니다.

 

 

 

박물관안에 조그만 아쿠아리움도 만들어져 있고,

열대식물원도 있습니다.

 

 

곤충박물관 외에도 천문과학관, 사계절 썰매장, 전망대 등 시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장 볼만한 곤충박물관만 보고 나머지는 패쓰~~

 

 

오픈시간은 아침9:00 ~ 저녁6:00 입니다.(동절기는 5:00)

입장료는 5천원.

 

위치는 아래 구글맵에서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3) 금산인삼종합전시관

 

충청남도 금산군은 인삼으로 유명한 동네이죠~

매년 9월쯤에는 인삼축제도 열립니다. 이때 가면 깨져죽습니다. ㅎㅎ

 

인삼종합전시관에 가면 인삼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인삼 재배 방법부터, 홍삼, 흑삼, 백삼 등등...

인삼관련 음식까지 아주 잘 만들어진 박물관입니다. 근데 무료라는거 ^^

 

 

 

전시관이 총 3층 건물로 되어 있고,

층별로 다양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삼관련 음식도 먹음직스럽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픈시간은 아침9:00 ~ 저녁6:00 입니다.

입장료는 무료.

 

 

4) 약령시장

 

인삼전시관 바로 옆에 약령시장이 있습니다.

인삼, 홍삼 등의 제품과 각종 한약재 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엄청나게 큰 규모의 재래식 시장입니다. 볼거리도 꽤 있습니다.

 

 

 

약령시장에서 인삼튀김 파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한뿌리에 1500원 정도로 한뿌리씩 먹고 오는 것도 아주 색다른 경험이 됩니다.

 

 

 

인삼종합전시관과 약령시장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구글맵에서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