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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특급 당일배달 등기우편 - 큰우체국 에서만 가능, 아침일찍

2021. 1. 21. 11:06

급하게 등기우편을 보내야할 일이 생겨서 겪게된 시행착오/경험을 공유합니다.

 

등기 : 오늘 보내면 빠르면 보통 내일 가지만 2일 걸릴수 있음.
당일특급 : 오늘 아침 9:50까지 우체국에 가면 오늘 오후8시까지는 도착.

 

아침 9:50까지 우체국에 가서 발송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늦으면 다음날 배달됩니다.

저는 9:50까지 였는데, 우체국별로 조금씩 다른가봅니다. 정확한건 해당 우체국에 문의라고 하네요.

 

그리고, 집앞에 있는 아무 우체국에서나 되는게 아니고, 지역별로 있는 대형우체국(메인우체국?) 에서만 가능합니다.

 

우리집앞 우체국이 당일특급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는 직접 집앞 우체국에 확인해보는게 빠릅니다.

우체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www.epost.go.kr/

 

우체국에서 "당일특급" 등기접수가 되고나면 카톡으로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날라옵니다.

원래 등기우편이 무게에 따라 다른데, 제껀 3,550원 이었는데, 당일특급으로 보내니 5천원 정도 추가되었네요.

처음엔 1만원정도 추가된다고 안내받았었는데... 무게에 따라 다른가봅니다~

 

 

여기에서 등기번호(파란색 13자리 숫자)를 눌러주면 아래처럼 배송현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허걱, 근데 당일배송이라고 해서 반드시 당일 도착을 보장해주는 건 아니군요 ^^;

 

분명히 주소 제대로 잘 썼는데... 뭐지? 주소불명은 ??

아~ 아마도 제경우는 받는사람이 없어서 다음날 배달 되었을수도 있겠네요. 받는쪽이 회사라 근무시간이 6시간까지인데 9시에는 당연히 사람이 없어서... 이게 등기라 반드시 수취인이 있어야 배달이 가능한데, 제가 택배랑 헷갈렸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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