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most-Native

2019년 UN Climate Action Summit (기후행동 정상회의) 에서 스웨덴의 16살소녀 그레타툰베리(Greta Thunberg)가 아주 강렬한 연설을 합니다. 주제는 "네가 감히 겁대가리 없이~". "지구가 곧 멸망하게 생겼는데, 정신 못차리십니까?" 라는 내용입니다. This is all wrong. 이건 모두 잘못되었습니다. I shouldn't be up here. 제가 여기 올라와 있으면 안됩니다. I should be back in school on the other side of the ocean. 저는 대서양 건너편에 있는 학교에 돌아가 있어야 합니다. Yet, you all come to us young people for hope? 그런데, 여러분은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을 ..

전문가들은 우리가 지금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 피해로 좃되는 시점은 아직 많이 남아있을 것으로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 안남았다고... 홧더풕? 이 엄중한 코로나시대에 유럽연합에서 모금한 기금을 코로나극복에 다 쏟아붓지 않고, 재생에너지쪽에 상당부분 쓴다고 할때부터 이건 뭐지? 라고 의아해했는데, 여기저기 뒤져보니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구온도가 2도가 올라가면 인간의 노력으로 회복 불가능한 상황을 맞게 된다고 합니다. 이미 2도가 올라버리면, 아무리 줄이려고 노력해도 어떻게 안되고 계속 온도가 올라가는 상황~~~ 다 타죽는겨? 지금 1도가 올랐다고 합니다. 1도 남았는데, 이거 앞으로 7~8년내에 CO2 배출량을 반으로 줄이지 않으면 2도 올라간답니다. 앞으로 ..